시흥시, 제4호 치매안심마을 신현동 지정

입력 2019년04월27일 07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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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시흥시는 24일 신현동을 제4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 지난해 연성동을 치매안심마을 제1호로 지정한 것을 시작으로 신천동, 죽율동에 이어 4번째 치매안심마을이다.


시흥시치매안심센터와 신현동행정복지센터가 협업해 보건·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신현동을 제4호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했다.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해 치매가 있어도 살아온 지역에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


치매안심마을 지정으로 신현동 주민들은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 바로 알기 교육, 맞춤형 치매예방교육, 경로당 환경개선사업, 치매환자와 주민이 함께하는 ‘힐링 영화제’, 치매가족 나들이,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 치매를 예방하고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더불어 주민이 주도하는 체감도 높은 다채로운 치매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앞으로 시흥시 전 지역을 치매안심마을로 조성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안심도시 시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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