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수출역량 강화를 위한 ‘남동구 무역실무 교육’실시

입력 2019년04월26일 21시0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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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강당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 수출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제1회 남동구 무역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실무교육은 남동구의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제고 및 인적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무역협회 무역전문 강사를 초빙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무료로 실시하는 수출업무능력 향상 교육이다.
 

이번 제1회 무역실무 교육은 영문 무역서류 작성 및 비즈니스 미팅 영어 등 수출의 실질적 이행에 필요한 제반 지식 제공을 위해 ‘무역 영어’를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관내 중소기업의 호응도와 참가자들의 교육 이수율이 모두 높게 나타나 만족도 조사에서 상위의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하반기 제2회 교육에는 ‘수출 마케팅’에 대한 커리큘럼으로 무역실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실시 후 한 참가자는 “수출에 꼭 필요한 무역서류 작성법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됐고 교재도 알차게 구성돼 있어 실무에 적용시키는데 매우 유용한 교육이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기업수출 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출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남동구 기업의 수출기반 강화와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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