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의회, 중랑천 정화활동 동참

입력 2019년04월25일 04시3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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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표창수상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진구 의회는 24일 오전 중랑천변에서 열린 (사)서울광진구새마을회주관 중랑천 정화활동에 동참했다.

 
새마을운동 49주년을 맞이하여 새마을의 날을 새롭게 기념하고 서울시 7개 구(광진·  중랑 ·도봉·노원·성북·동대문·성동)와 경기도 의정부시가 인접한 대표적 도심천인   중랑천의 하천 오염을 막아 쾌적한 생활환경 및 살기 좋은 광진구를 만들고자  추진된 이번 행사는 새마을단체 회원 250여명과 고양석 의장을 비롯한 전은혜 부의장·  안문환·박성연·문경숙·이경호 의원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정수 새마을지도자중곡3동협의회원·임윤옥 중곡1동부녀회장·홍성도   직장공장협의회 수석부회장·이숙희 새마을문고중곡4동회장 등 4명에게 새마을운동   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 의장표창을 수여하였으며, 이어   군자교에서 장평교 사이 2.5km 구간 중랑천 오물 및 천변 쓰레기 수거활동을 통해    중랑천변을 구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도심 속 쉼터로 재조성하고자 하였다.


고양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어려웠던 시절의 새마을 운동은 근면·   자조·협동의 정신으로 대한민국 경제 부흥을 일으켜 선진 국가 대열에 합류하는데   일조하도록 해주었으며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되주었다면, 이제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미세먼지와 더불어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환경,   공동체, 녹색 실천운동 등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과 변화로 광진구의 미래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작은 실천이 큰 차이를 만들 듯 미래의 아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청정한   중랑천 및 깨끗하고 행복한 광진구를 위해 앞으로도 새마을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나아가 새마을 정신을 시대에 맞게 계승·발전    시켜 지역의 현안문제를 지혜롭게 풀어 갈 수 있도록 지방분권시대에 걸맞는 민관   협력의 새로운 새마을리더십으로 의회와 함께 동행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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