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찾아가는 어린이 분리배출 체험교실 운영

입력 2019년03월26일 10시2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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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분리배출 체험교실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작구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분리배출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아이들에게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조기에 확립, 폐기물 감량 등 분리배출 문화를 전파하고자 마련됐다.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7세 이상 영유아 및 초등학생이 대상이며, 전문강사가 사전 신청한 기관으로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쓰레기 처리의 문제점, 재활용품 품목별 자원순환 과정, 분리배출 요령 및 실천과제 등으로 꾸며진다.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과 애니메이션·시청각·교구자료 등도 최대한 활용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내달 8일(월)까지 청소행정과(820-9137)로 문의하면 신청 가능하다.

 

이광정 청소행정과장은 “이번 체험교실이 아이들에게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에 대한 필요성을 조기에 일깨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동작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에도 ‘2018 어린이 분리배출 체험교실’을 운영해 41개 기관이 참여, 총 1,644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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