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펜션 등 숙박시설 긴급 안전점검 추진

입력 2018년12월23일 19시0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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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충북도는 지난 18일 강릉 펜션 가스보일러 유독가스 질식 사고발생에 따라 오는 24일부터 내년도 1월말까지 농어촌민박 등 총 2,440개소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안전점검은 민간전문가와 유관기관, 지자체가 합동으로 실시되며, 소방, 건축, 가스, 전기 분야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한다.

중점점검 사항은 가스시설 배관 연결확인 및 누출여부 , 소방시설 사용 및 설치여부, 피난 및 방화시설 관리, 누전차단기 설치 및 작동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시설은 관계자에게 시정할 것을 통보하며, 중대한 안전규정 위반 업소는 관계법령에 따라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동절기 난방기구 사용이 많아짐에 따라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도민께서는 내 주변에 위험 요소가 없는지 살펴볼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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