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세지면 화탑마을에 작은도서관이 생겼어요

입력 2018년12월13일 16시3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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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지면 화탑마을 작은도서관 개관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나주시 세지면 화탑마을에 주민들의 문화사랑방 ‘작은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시는 13일 마을주민 50여명과 함께 세지면 화탑마을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약 40평 크기의 화탑작은도서관은 3천여 권의 도서가 비치됐으며, 주민의 문화여가생활 증진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개소식에 참석한 위광환 부시장은 “작은도서관이 시민들의 인문학적 교양은 물론, 주민 간의 소통공간으로 적극활용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개관을 축하했다.


한편, 화탑마을 작은도서관은 나주시 30번째 ‘집에서 10분거리’ 작은도서관으로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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