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KT&G복지재단과‘사랑의 김장 나눔 릴레이 개최

입력 2018년11월15일 11시4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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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렸던 ‘사랑의 김장 나눔 릴레이’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치를 담그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추운 겨울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는 따뜻한 마음으로 동대문구가 훈훈해진다.


동대문구는 21일, 배봉산근린공원 광장에서 ‘사랑의 김치 나눔 릴레이’를 개최한다.


KT&G복지재단 동부복지센터(센터장 박현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동대문구청, KT&G,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장안종합사회복지관,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은천재가노인지원센터, 동문장애인복지관, 동대문건강가정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10개 기관에서 2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한다.


행사는 6시 30분부터 9시까지의 사전 준비를 거쳐, 오전 9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김장에 돌입한다.


이날 담가질 김치는 총 1,350상자(10kg/상자, 환가액 1억여 원 상당)로, 각 기관에서 지역의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구는 이날 행사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 사회복지관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고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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