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중학생, 안중근의사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입력 2018년11월11일 13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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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단지동맹비 참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장흥군 중학생 20명으로 구성된 해외한국 역사문화탐방단이 러시아 크라스키노의 단지동맹비를 방문했다.

  

단지동맹비는 안중근 의사를 비롯한 독립투사 12명이 함께 조국의 독립과 동양평화를 위해 왼손 무명지를 잘라 맹세했던 장소다.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정종순)의 지원으로 추진되고 있는 해외역사문화탐방은 지난 11월 5일 출발 5박6일의 일정으로 11일까지 중국 하얼빈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장흥군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안중근 의사를 모신 사당인 해동사가 있다.

  

때문에 장흥군 중학생들이 이번 역사문화탐방에서 안중근 의사의 족적이 남아있는 하얼빈역과 단지동맹비를 찾아간 것은 의미가 깊다.

  

이번 역사문화탐방은 선조들이 겪었던 고난과 이를 극복해 낸 역사를 눈으로 직접보고 느껴 학생들의 민족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올해 처음 시행되는 장학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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