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날 형형색색으로 물들어가는 진도운림산방

입력 2018년11월08일 05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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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날 형형색색으로 물들어가는 진도운림산방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가을날 진도군 운림산방이 형형색색으로 물들어가고 있다.


친지, 연인, 가족 등의 많은 관광객들이 붉으스름, 노르스름 형형색색으로 물들어가는 운림산방을 방문해 11월의 가을날을 감상하고 있다.


첨찰산 주위의 봉우리가 어우러진 깊은 산골에 아침 저녁으로 피어오르는 안개가 구름 숲을 이룬다는 의미의 운림산방은 조선시대 남화의 대가였던 소치 허련, 미산 허형, 남농 허건, 임전 허문, 오당 허진의 5대 일가직계 한국화 작가를 배출한 곳이다.


인근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 대흥사의 말사로 신라시대 도선국사가 창건한 쌍계사와 천연기념물 제107호 상록수림으로 둘러싸인 첨찰산이 있다.


한편 지난달 31일 폐막한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운림산방의 남도전통미술관, 금봉미술관, 진도향토문화회관의 옥산미술관에는 14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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