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 올해 외국인 방문객 16.2% 상승

입력 2018년11월07일 15시21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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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빅데이타 분석에 따르면 1∼9월 외국인은 9만8천624명....

[여성종합뉴스] 올해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한 외국인이 지난해보다 16.2% 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시의 빅데이타 분석에 따르면 1∼9월 외국인은 9만8천624명으로 전년도 같은기간(8만4천871명)에 비해 16.2%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 관광객이 4만3천145명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1만1만424명)과 미국(7천476명), 대만(3천173명), 필리핀(3천69명) 순이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천400명이 더 찾은 것으로 조사되는 등 한옥마을이 미주 지역 관광객 사이에서 관심이 점차 높아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외국어 관광안내 콜센터 운영, 외국인 단체 유치 인센티브 지급, 숙박 및 음식점 다국어 안내표기, SNS기자단 팸투어 지원 등의 사업을 꾸준히 해왔다.


또 한국관광공사와 긴밀한 협력으로 관광공사 외국어 홈페이지와 해외 SNS 채널에 전주 비빔밥축제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한옥마을 관광객 빅데이터는 전주시민이 아닌 타 지역 시민과 외국인으로 대상으로 이동통신 빅데이터와 시간대·지역별 중복 데이터를 제외한 것이라고 전주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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