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추석 연휴 ‘양림 역사문화마을 시설’ 휴관

입력 2018년09월17일 13시4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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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광주 남구는 추석 연휴인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양림동 역사문화마을에 소재한 양림마을 이야기관과 유진벨 선교기념관, 이강하 미술관, 양림 미술관 등 4곳의 시설을 휴관하기로 했다.


17일 남구에 따르면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주요 시설 휴관은 ‘양림 역사문화마을 문화관광 시설물 관리 운영 조례’에 따라 결정됐다.


조례안에 따르면 양림 역사문화마을의 주요 시설은 시설물 관리를 위해 매주 월요일과 명절 전날 및 명절 당일, 그 다음날까지 휴관을 실시토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양림마을 이야기관과 유진벨 선교기념관, 이강하 미술관은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휴관하며, 양림 미술관은 24일부터 26일까지 휴관에 들어간다.


남구 관계자는 “시설물의 원활한 관리와 운영을 위해 휴관을 실시하게 된 만큼 양해를 구하며, 관람객들이 헛걸음하지 않도록 휴관에 대한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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