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국악단,‘굿보러 가세’공연

입력 2018년09월16일 16시2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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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월화정인)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남도립국악단 찾아가는 국악공연 ‘굿보러 가세’가 오는 18일 강진군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이날 공연은 유장영 예술감독과 80여명의 창악 기악 무용 사물놀이 단원이 출연하여 우리 노래와 춤의 화려하고 웅장한 울림과 몸짓으로 관객들에게 수준 높은 국악의 진수를 선사한다.
 

어머니 품과도 같은 푸근하고 아련한 그리움을 불러일으키는 실내악‘황토길’을 시작으로 우리네 소박한 삶의 애환을 해학적이고 흥미롭게 노래하는 남도민요, 운무에 가득한 밤에 도원에 날아든 한 마리 학의 몸짓을 닮은 선비춤 등을 선보인다.


화려하면서도 속으로 파고드는 단아한 가락과 깊은 농현이 특징인 한갑득류 거문고 산조, 판소리 ‘흥보가’ 중 가장 해학적인 대목을 창극으로 역은 ‘화초장 대목’, 심장을 울리는 한국의 소리 사물놀이로 끝을 맺게 된다. 


이 공연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문화관광재단 전남도립국악단 주관, 강진군이 후원하며 관람료는 무료 선착순 입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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