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의 ‘작은도서관’ 9번째 문 연다

입력 2018년09월13일 05시0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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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문화건강센터전경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마포구는 오는 10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는 아현문화건강센터 내 초록숲작은도서관이 지난 10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초록숲작은도서관은 아현문화건강센터(마포구 마포대로 11길 41-88) 지하1층에 조성된 도서관으로 연면적 260.69㎡, 45석의 열람석을 갖추고 있다. 현재 약 8,000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정식개관은 10월 1일(월)이며, 시범운영기간은 9월 10일부터 28일까지다. 이 기간 중 주말과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시범운영기간에는 도서열람과 열람실을 이용할 수 있고, 회원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단, 도서 대출은 정식 개관 이후부터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정식개관에 앞서 도서열람 및 대출 시스템 오류를 최소화하고 도서관 개관과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널리 홍보해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범운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앞으로 초록숲작은도서관은 주민들이 원하는 생활밀착형 도서관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주민의 공감과 참여를 바탕으로 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저자 강연회 및 북스타트, 책축제 등 독서진흥 문화사업도 꾸려갈 예정이다.


이번에 조성된 초록숲작은도서관은 마포구의 9번째 작은 도서관이다. 마포구에는 마포중앙도서관을 비롯한 공공도서관(4개소)과 작은도서관(8개소), 영어도서관(2개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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