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하반기 인문독서아카데미 신비로운 차(茶) 세계로 문 열어

입력 2018년09월11일 15시5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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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인문독서아카데미 차 강연 개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양시립중마도서관이 지난  6일 서늘한 가을 바람과 함께 하반기 인문독서아카데미를 시작했다.


이번 하반기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차(茶) 인문학 첫 번째 시간으로 ‘남방의 아름다운 나무에서, 세계의 차(茶)로’를 주제로 ‘녹차탐미’ 저자인 서은미 강사를 초청했다.


이날 중마도서관 인문학실을 찾은 시민들은 신비로운 차(茶)의 세계로 떠나는 시간에 대한 기대와 설레임으로 한껏 고무됐다.


서은미 강사는 2시간 동안 풍부한 식견과 이해하기 쉬운 해설로 동서양의 차 문화와 차의 종류, 산지 등에 대해 열정적인 강의를 펼쳤다.


특히 그림으로 본 차(茶)의 역사와 차를 담고 마시는데 사용되는 다기들을 보여줘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우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광양시는 문화체육부 공모사업으로 2014년부터 5년 연속으로 인문독서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중마도서관은 올 상반기 와인과 커피 인문학을 주제로 인문독서아카데미를 운영한 결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오는 13일에는 차(茶) 인문학 두 번째 시간으로 ‘일상다반사의 중국차, 문인들의 한국차’라는 주제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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