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추석 맞아 장애 어르신들께 ‘코미디 쇼’로 웃음 선물

입력 2018년09월11일 16시0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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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추석을 맞아 (사)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강동지회(회장 장희배) 주관으로, 장애 어르신들을 위한 ‘추석맞이 효사랑 한마당! 추억의 코미디 쇼’를 연다고 밝혔다. 공연은 오는 12일 강동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4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소외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어린 시절 즐겨보던 코미디 쇼를 통해 한바탕 웃고, 이웃과 함께 즐겁게 추석을 맞이하도록 돕는 이번 공연은 201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6회를 맞았다. 코미디언 이정표 씨의 사회로 추억의 배삼룡 재현 코미디 쇼, 품바 공연, 김연자·태진아 등 인기가수 무대 등으로 풍성하게 준비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소외계층 어르신들이 이번 코미디 쇼를 통해 공동체 일원으로서 유대감과 지역사회 정을 느끼고 외롭지 않게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기 바란다”며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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