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식재료, 동작구 급식 밥상에 오른다

입력 2018년09월10일 11시5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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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급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진군이 서울시의 ‘도농상생 공공급식’지원사업 산지 지자체 유치에 성공했다. 전국 최대 식재료 소비지인 서울에 강진군의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것이다.


도농상생 서울시 공공급식 지원사업은 자치구와의 1:1 매칭 및 MOU를 통해 식재료를 친환경 농산물을 직거래하는 먹거리 모델로서, 기존의 복잡한 유통구조를 산지와의 직거래 방식으로 개선한 것이다.


이를 통해 유통비를 절감하여 산지농가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건강한 식재료를 공공급식시설(어린이집, 복지시설 등)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공적조달체계를 확립한다.


공공급식시설에 공급하는 강진군의 농산물은 잔류농약 등 안전성 검사를 마친 후  주문날짜에 맞춰 수확하여 당일 배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하반기 공공급식 사업을 적기에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강진군의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차질 없이 서울에 공급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강진군은 서울시 공공급식 지원사업 산지 지자체 유치에 성공함에 따라 급식센터 시설비 및 물류비로 160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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