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소속 16만7000톤급 초대형 크루즈선' 22일 오전 10시경 피항

입력 2018년08월21일 20시2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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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호 태풍 솔릭 피해 , 바다가 잔잔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오후 1시경 다시 목적지를 향해 출항할 예정

인천항에 대피한 크루즈선‘오베이션 오브 더 시즈호’.
[여성종합뉴스] 인천항만공사는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소속 16만7000톤급 초대형 크루즈선인 ‘오베이션 오브 더 시즈’(Ovation of the seas)가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을 피해 22일 오전 10시경 인천으로 피항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베이션 오브 더 시즈’는 당초 중국 천진을 출발해 일본 구마모토로 향할 예정이었으나 한반도를 향해 북상중인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의 영향에 따른 안전상의 이유로 인천항에 피항을 요청했다.
 

피항기간 동안 승객은 별도로 하선하지 않고, 바다가 잔잔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오후 1시경 다시 목적지를 향해 출항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는 “가을까지 태풍의 피해로부터 안심할 수 없는 만큼 적극적으로 피항 선박들을 수용해 안전상의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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