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보건소, 폭염 속 건강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제공

입력 2018년08월08일 14시1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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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보건소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발생에 따라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방문건강 관리서비스를 9월까지 집중 제공한다.
 

보건소 방문간호사 16명은 고혈압, 당뇨, 뇌졸중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취약계층 노인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혈압, 혈당 측정과 폭염대비 건강수칙, 집 가까운 무더위쉼터 등을 안내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방문건강 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건강이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 전문인력인 방문간호사를 통해 일상 속 폭염 대비 건강수칙을 숙지하고, 지키는 것만으로도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으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수시로 방문과 전화 등을 활용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등 다양한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집중 제공하여 무더위 속에서 건강지킴이 역할을 잘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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