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서울대병원에 입원'건강악화...'

입력 2018년07월31일 07시37분 박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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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차례 더 정밀진단을 받을 예정이며 결과에 따라 입원 연장 또는 퇴원 여부 결정....

[여성종합뉴스]31일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수감생활을 하던 이명박(77) 전 대통령이 30일 건강악화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법무부 등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은 지난 25일 강훈 변호사를 통해 수면무호흡증, 당뇨질환 악화 등의 사유로 외부 진료 요청서를 제출, 이에 따라 서울동부구치소에 있는 내부 전문의는 이 전 대통령에 대한 1차 진료를 한 뒤 '외부 진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냈고 이 전 대통령 측은 이날 수감 전에 다니던 서울대병원에서 CT 촬영 등을 한 뒤 입원이 결정됐다.

최근 폭염에 따른 체력 저하 등을 호소한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대병원에서 한 차례 더 정밀진단을 받을 예정이며 결과에 따라 입원 연장 또는 퇴원 여부가 결정된다. 

  
이 전 대통령 측 변호인 등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은 고혈압ㆍ당뇨 등 지병이 악화하면서 수액을 맞기도 했고 최근에는 폭염까지 겹치면서 체력적으로 더 힘들어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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