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국회의원, 한국철도시설공단 면담

입력 2018년07월19일 18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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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이상헌 의원(울산 북구)은 19일 오후 5시 국회에서 한국철도시설공단 실무자들과 울산 북구에 2020년 개통 예정인 ‘송정역’과 관련한 면담을 가졌다.

 

면담에서 정철기 건축설계처장은 송정역사의 명칭 확정시기와 예상절차, 그리고 예상 규모 등을 보고했다.

 

이상헌 의원은 “송정역은 실제 울산 북구 송정동이 아니라 창평동에 위치해 있다”며 “2020년 개통 6개월 전에 있을 역명심의위원회에서 이런 점을 고려하여 송정역사의 명칭을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송정역의 계획에 따르면 예상되는 이용인원에 비해 규모가 너무 작게 책정되어 있다”며 “향후 송정역 역세권 개발과 복합환승센터 건립 등도 이뤄질 텐데 장기적인 안목으로 송정역사의 확장 문제를 검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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