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취약계층 아동. 어린이 교육지원 프로그램

입력 2018년06월27일 07시3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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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의 후원으로....

직업체험을 하고 있는 어린이들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가 여름방학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펼친다.


프로그램은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의 후원으로 △영어교육지원 △let's go! 신나는 여름캠프 행사와 구에서 진행하는 △직업체험 등이다.


‘영어교육지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의 사교육비 절감 및 어학능력향상을 통해 아이들이 차별 없는 교육으로 동등하게 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세부 내용적으로 7월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및 한 부모 가정 자녀 3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영어회화 1년 수강권(1인당 24만원)을 지원하며, 이는 총 7,200만원 상당의 규모로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의 후원으로 이뤄진다.


이와 함께 오는 7월 14일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과 보호자 45명을 대상으로 ‘let's go 신나는 여름캠프’를 경기도 안산시 종현어촌체험마을을 찾아 체험활동을 갖는다.   


이날 참가자들은 갯벌체험, 보물찾기, 협동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정서함양과 화합을 통해 추억을 만드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뿐 아니라 구에서는 7월 21일 초등학생을 둔 저소득 한 부모 가족 80명 및 저소득 가정 아동 45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체험이 가능한 한국잡월드에서 ‘어린이 직업체험’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좀 더 구체화 하고 동등한 출발 기회를 갖고 사회에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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