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2018년 귀농귀촌실태조사 실시

입력 2018년06월23일 09시03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곡성군은 오는 25일부터 7월 13일까지 최근 3년(2015년~2017년)간 관내로 전입한 귀농귀촌가구 내 가구주 및 19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18년 곡성군 귀농귀촌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곡성군 귀농귀촌실태조사는 1월 중 호남지방통계청과의 업무협약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조사대상 명부 확정 및 조사표 설계, 통계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6월부터 현지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6월 25일부터 7월 13일까지 실시되며, 지난달 16명의 조사요원을 채용해 지난 21일에는 조사방법 및 주의사항에 대한 조사원 교육을 실시했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각 귀농귀촌 가구를 방문해 전입, 주거, 사회적관계, 행정?정책, 개인?가구, 귀농 등 총 6분야 51개 항목에 대한 면접조사이고, 조사결과는 통계청에서 9~11월 결과분석 과정을 거쳐 12월에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곡성군은 조사를 통해 곡성군으로 전입한 귀농귀촌 가구의 특성 및 의식을 파악해 전입 가구의 성공적인 정착 지원과 도시민 유치 홍보 등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응답한 모든 내용은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통계법에 따라 엄격히 보호할 예정이므로 응답자들께서는 조사의 필요성을 고려하여 적극적으로 조사에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