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재해 취약 지역에 대한 피해 최소화 위해 건설 수방자재 일제 점검

입력 2018년06월23일 08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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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무환 영암군 자연재난 대비에 구슬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영암군(전동평 군수)에서는 여름철 풍수해 등 재해 취약 지역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건설 수방자재 일제 점검에 나선다.


건설 수방자재는 자연재난 발생시 긴급대응을 할 수 있는 품목들로, 이번 점검에서는 영암군 11개 읍·면에 배치된 PP마대, 묶음줄, 말목 등 13개 항목에 대한 점검이 진행된다. 특히, 태풍 및 집중호우시 재해 상습 침수지역에 대하여 조기 대응 및 복구를 위한 소요 건설수방자재를 신규로 추가 구입하여 해당 읍·면에 지원할 예정이다.


배치된 건설수방자재의 관리상태를 점검함과 동시에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지진등 자연재해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자연재해 발생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한 읍·면별 재난업무 담당자를 건설수방자재 관리책임자로 지정한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재난과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자연재해 발생시 체계적인 재난구호 활동을 위해 읍·면에 구성되어 있는 지역자율방재단의 신속히 지원 될 수 있는 유기적인 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본격적인 장마 북상전에 하천지장물 및 재해위험 노거수 제거작업, 풍수해 보험가입 지원등 사전에 자연재난 대비를 강화하여 재난 발생시 재난 대응능력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하여 모든 행정력에 대해 재난업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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