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새얼아침대화 강연'

입력 2018년06월05일 12시42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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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 성과 진실한 후보 뽑아 달라" 지지 호소...

[여성종합뉴스/박초원]5일 유정복 자유한국당 인천시장 후보가 오전 인천시 송도 쉐라톤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8 아침대회에 강사로 참석해 인천이 처해있는 현 상황과 미래의 전망, 과제를 주제로 1시간 동안 열강을 펼쳤다.

또 “사람의 진실성을 평가하려면 그 사람이 살아온 길을 봐야 한다”며 “시장 재임 4년 동안 사심 없이 인천 시정만을 보고 달려 온  발자취를 봐 달라”고 주문했다.

새얼문화재단(이사장 지용택)과 인천언론인클럽(회장 한창원)이 공동주최한 이날 모임에는 강동석 전 건교부장관, 심정구 인천원로자문위원회 회장, 김용복 민주평통부의장, 이종관 예총회장, 이귀복 인천항발전협의회 회장,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 조우성 전 시립박물관장, 이윤성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민경욱 국회의원, 안상수 국회의원, 홍일표 국회의원, 정유섭 국회의원, 조진형 전 국회의원, 유필우 전 국회의원, 민봉기 전 국회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유 후보는 “4년 전 인천시장에 출마했을 때 하루 자고나면 12억원, 1년에 4500억원씩 불어나는 부채이자가 어깨를 짓눌렸다”고 4년 전 인천시의 경제적 어려움을 회상한 뒤, “하지만 1만5000명 공무원들과 함께 허리띠를 졸라매고 노력한 결과 올 2월 정부로부터 재정정상화 도시로 인정받았다”며 과거 ►부채 , ►부패 , ►부실로 대변돼 온 인천시가 이제는 ‘3부’의 문제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현재 남아있는 부책 10조원 가운데 7조원은 열심히 사업을 하고 있는 도시공사의 빚이어서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것”이라며 “재선이 되면 공약인 인천을 반드시 ▲부채제로 ▲복지제일 도시로 만들겠다”며 인천의 미래를 위한 참석자들의 현명한 판단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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