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 포항 제철세라믹 공장 폭발사고 발생 5명 사상

입력 2018년06월05일 11시34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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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 철거 작업 중 폭발 '1명 숨지고 4명 중상....'

[여성종합뉴스] 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3분경 경북 포항의 포항철강산업 2단지 내 제철세라믹 공장에서 기름탱크 철거 작업을 하던 중 폭발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나 현재 중상으로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포항성모병원(3명)과 세명기독병원(2명)으로 각각 이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소방당국은 공장 밖에 있던 탱크 2개 중 1개를 철거하다 유증기가 폭발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탱크에는 1만6000ℓ 저장 규모로 정제유가 들어있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진압을 하고 있으며,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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