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8년05월01일 11시35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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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바다 만들기 등 해양환경보전활동 공동 추진

[여성종합뉴스]해양경찰청(청장 박경민)과 롯데월드 아쿠아리움(대표이사 박동기)은 1일 오전 해양환경보전활동 공동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해양경찰청 김두석 차장,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고정락 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잠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바다 속 해양쓰레기 정화, 희귀 바다생물 보호 등 해양환경보전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한편, 국민이 바다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 등 해양안전 홍보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두석 해양경찰청 차장은“이번 협약은 깨끗한 바다를 지키는 해양경찰과 바다생물을 보호하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상호 발전하여 바다를 살리는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차질 없는 업무 추진으로 해양환경 보호활동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고정락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우수 자원을 활용해 직접 바다를 찾아 바다를 지키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며 “관람객에게도 해양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체험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히고 해양경찰청과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일 부터 7일 까지 3일 간 “인어공주를 지키는 바다경찰”이란 주제로 해양환경보호 수중공연이 계획되어 있으며,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양 기관이 스쿠버 장비를 활용해 바다 속 폐그물과 같은 수중쓰레기 청소를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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