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상반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8년03월08일 09시4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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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까지 관내 지역주민 250여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시 북구가 주민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지역 평생학습문화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북구는 오는 26일부터 6월초까지 북구평생학습관 3층 학습실 및 우리동네 평생학습카페에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열린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한 ‘2018년 상반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북구는 오는 23일까지 관내 지역주민 250여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을 원하는 경우 북구청 인권교육과(☎410-6171)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이번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배움오일장 ▲원데이 클래스 등 2개 분야 16개 과정을 운영하며 강좌별 수강인원은 10명에서 20명으로 수강료는 무료이다. 단, 재료비는 수강생 본인이 부담한다.


먼저 배움오일장 과정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시간에는 ‘자수공방’, ‘여행인문학과 글쓰기’, ‘전통 매듭공예’ 등 5개 과정, 오후시간에는 ‘펜으로 쉽게 배우는 일러스트’, ‘정리수납전문가 2급’, ‘셀프 인테리어’ 등 6개 과정을 운영하며, 각 과정별로 10~2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또한 원데이 클래스 분야는 ‘6대 다류로 갖는 티타임’, ‘초급 기타교실’, ‘하바리움 만들기’, ‘생활도예’, ‘냅킨공예’ 등 전문분야 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총 6개 과정이 준비돼 있으며, 과정별 10명을 모집한다.


강의는 주민들에게 친근한 카페, 사진관, 공방, 안경점을 중심으로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공간으로 조성된 ‘우리동네 평생학습카페’ 6개소에서 진행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참여와 문화체험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평생교육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양질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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