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보건소「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사업」

입력 2018년02월07일 14시30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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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간격 2회 무료 지원, 자궁경부암 등 질병의 예방을 위해 대상 여학생들은 꼭 접종할 것...당부

[여성종합뉴스/박초원수습]7일 원주시보건소는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발달과 자궁경부암 등의 질병예방을 돕기 위한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사업」을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시행한다.
 
이 사업은 만 12세 여학생에게 의사와의 1:1 건강상담 서비스와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을 최소 6개월 간격으로 2회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 대상자는 2005년 1월 1일부터 2006년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여성청소년이며, 2004년생은 지난해에 1차 접종을 완료한 경우, 올해 2차 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 및 보건지소, 참여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 가능하다. 
 
참여 의료기관은 원주시보건소 홈페이지,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는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흔한 바이러스 중 하나로 백신의 안전성과 효능이 입증돼 전 세계 65개국에서 안전하게 접종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궁경부암 등 질병의 예방을 위해 대상 여학생들은 꼭 접종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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