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분만산부인과 24시간 운영 중

입력 2018년02월06일 16시35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고흥군은 2013년부터 고흥종합병원내에 24시간 분만이 가능한 분만산부인과를 개설하고 활발히 운영 중에 있다.
 

분만실, 수술실, 산모실, 신생아실 등 최신시설과 장비 그리고 산부인과 전문의가 배치되어 농어촌 지역 출산가정의 대도시 원정 출산의 불편을 해소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고흥종합병원에서는 분만산부인과를 이용하는 임산부에게 ▶ 기형아검사 ▶ 분만 후 2박 3일 1인실 및 1:1 간병료 무료 혜택 ▶ 신생아용품(분유 등 6종) ▶ 전자체온계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


아울러 보건소에서는 관내 산부인과 이용 임산부에게 ▶ 임산부 초음파 검사비 지원 (총 4회/회당 3만 원) ▶ 임산부 분만 의료비 지원(1인당 최고 50만 원)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고흥군은 출산 친화적 정책지원을 위해 ▶ 신혼(예비)부부 무료 건강검진 ▶ 임산부·결혼이민자 무료 독감 접종 ▶ 남성 출산 휴가 ▶ 다자녀 우대증 발급 ▶ 출산·육아용품 무료 지원 및 대여 ▶ 임신·육아 프로그램 운영 ▶ 지역사회 교육 및 캠페인 등 실효성 높은 다양한 출산 시책을 펼쳐 저출산을 극복하려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온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올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10명을 양성하여 출산가정의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