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전업농장성군연합회 '제11대 회장 박경렬'취임

입력 2018년01월30일 14시2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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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전업농장성군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쌀전업농장성군연합회 제11대 회장에 박경렬氏(62세, 동화면)가 새롭게 취임했다.

 

장성군은 29일 장성군 농업인회관에서 유두석 장성군수를 비롯해 주요 내외 귀빈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전업농장성군연합회 제10대‧11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제11대 회장단을 이끄는 박경렬 신임회장은 동화면에서 40년 넘게 농업을 일구어 온 장성의 대표 농업인으로 쌀전업농회 동화면회장을 역임하면서 쌀 산업 발전과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이밖에도 제10대 한국농업경영인장성군연합회장과 제9대, 10대 쌀전업농전라남도연합회 부회장, 제0대 새마을장성군협의회장 등을 두루 맡아 농업뿐 아니라 지역 발전을 위한 활동도 활발히 이어 왔다.

 

박경열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쌀 전업농은 국가의 쌀산업을 이끌어가는 핵심 주체로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 농업인의 저력을 보여줘야할 때”라고 강조하며“장성군을 쌀 품질고급화를 통해 전국 명품쌀 생산지로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새롭게 출범한 11대 회장단에는 김진철(장성읍), 양정옥(진원면), 박영수(황룡면), 서동환(서삼면), 김득수(남면)씨가 부회장으로 함께 활동할 예정이다.

 

11대 회장단은 이취임식 후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3백만원 상당의 고급 백미 50포대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장성군에 쌀을 기탁했다.

 

한편 쌀전업농전라남도연합회는 지난 10일 이재갑(황룡면)씨를 신임회장으로, 구재상 10대 쌀전업농장성군연회장을 부회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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