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새해 1000원버스 타고 소통행정 강화

입력 2018년01월20일 07시0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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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눔 군수실(옥과5일시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곡성군이 새해부터 농어촌버스를 타고 5일장을 방문해 민생과 지역현안을 살피고 해결하고자 ‘함께해요 5일장 행복나눔 군수실’(이하‘행복나눔 군수실’)을 운영하고 있다.


‘행복나눔 군수실’은 5일장이 열리는 곡성, 석곡, 옥과 장날에 맞춰 1달에 1번씩 월 3회 운영한다.

 

유근기 군수가 직접 군내버스를 타고 버스이용객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현장 공감행정’을 강화하기 위한 시책중 하나다.

 

버스 하차 후에는 5일장을 방문해 시장 활성화 등 지역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지역현안을 직접 살피고 해결한다.

 

지난 1월 15일 석곡장을 시작으로 1월 19일 옥과장, 1월 23일 곡성장을 순회하면서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주민들의 애로와 건의사항 등을 직접 보고 듣는 시간을 갖고 있다.

 

한편, 곡성군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는 민선6기 유근기 군수 공약사항으로 2016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으며, 원거리 교통 오지마을 주민과 노인, 학생 등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부담 완화를 위해 전남도내 최초로 시행하는 교통복지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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