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동계전지훈련장 선수들 사기 진작에 나섰다

입력 2018년01월20일 07시0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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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전지 훈련장 선수단 방문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매서운 한파가 절정인 추운 겨울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동계 전지 훈련팀 훈련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는 가운데 광양시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훈련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시는 1월 18일 신현숙 광양부시장과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동계 전지 훈련팀을 직접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광양시로 동계전지훈련지로 확정되거나 훈련에 임하고 있는 선수는 축구와 씨름, 육상, 태권도 등 11개 종목 171개 팀 2,200여 명에 이르고 있다.


특히, 전지훈련 참가팀들의 실전 경기력을 향상을 위해 축구, 육상, 탁구 등 3개 종목에 대한 스토브리그 대회를 개최함에 따라 더 많은 동계훈련 팀이 광양시를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양시가 동계전지훈련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이유는 전국 제일의 일조량과 겨울철 온화한 기온, 잘 갖춰진 체육 시설, 맛 좋고 풍부한 먹거리 등 전지훈련 여건을 잘 갖추고 있기 때문으로 평가된다.


이와 함께 스포츠 마케팅 차원에서 시와 체육회에서 동계훈련팀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친 결과도 한몫 더해졌다.


신현숙 광양부시장은“전지훈련으로 광양시를 찾은 많은 팀들 모두가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도 동계 전지훈련 팀의 경기력 향상과 컨디션 유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올해 동계전지훈련으로 171여 개 전지훈련팀 유치해 57억 원 상당의 지역실물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기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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