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홍제성원 에너지자립마을 환경영화 ‘내일’ 상영

입력 2017년11월22일 18시2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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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홍제성원 에너지자립마을 환경영화 ‘내일’ 상영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대문구는 홍제성원 에너지자립마을이 에너지자립 도시조성에 대한 주민 공감대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최근 서대문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프랑스 환경다큐 영화 ‘내일’을 관람하는 프로그램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 영화는 ‘기후변화가 환경뿐 아니라, 농업, 에너지, 경제시스템, 교육, 민주주의와도 관련이 있으며 지구 생태 시스템 붕괴를 막기 위해서는 인류가 삶의 방식을 바꾸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자립마을 주민 등 관객들은 영화가 끝난 후 “에너지 절약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꼈으며 지구촌 미래를 위해 좋은 모범 사례를 만들어 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나누었다.


영화 관람 외에도 에너지절감을 이룬 주민 5명을 시상했으며, 이들로부터 에너지절약 방안을 듣고 에너지자립마을의 필요성과 활동 내용에 관해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서정순 홍제성원 에너지자립마을 공동대표는 “지역사회에서부터 기후변화와 에너지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모범적인 에너지자립 우수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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