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만65세 이상 어르신 독감 무료접종 실시

입력 2017년09월21일 15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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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신안군은 9월 26일부터 만65세 이상(1952. 12. 31.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올해 신안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자는 총 2만100명으로, 만65세 이상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1만1300명이다.


신안군은 의료취약지로 구분되어 있어 신안군에 주소지를 둔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신분증만 지참하면 보건소(보건지소, 진료소 포함)와 관내 11개 지정 의료기관과 전국 지정 의료기관 어디에서든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0월 16일부터 생후60개월∼만64세(2012. 8. 31. 이전 출생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사회복지시설수용자,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며, 그 외 군민들은 유료(7,500원)로 독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독감은 통상 12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유행하는 급성 호흡기질환으로, 유행 2주 전에 접종하는 것이 효과적이므로 늦어도 11월 말까지 접종 받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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