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 ‘관심, 존중, 배려’

입력 2017년09월20일 23시55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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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양시(시장 이필운)는 20일 동안구보건소 앞마당에서 1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관심, 존중, 배려’라는 주제로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치매 예방체조를 시작으로 풍선 날리기, 학운공원으로 이어지는 1km 걷기 운동, 인지 강화 레크레이션 등 어르신들이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에 잘 대처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했다.

치매는 노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으로, 노년기에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65세 이상 노인 100명 당 10명이 앓고 있는 심각한 질환이다.

임재성 안양시치매상담센터장은 “치매는 일찍 발견할수록 치료 및 대처가 가능한 질병”이라며 “예방을 위해서 60세 이상 어르신은 누구나 1년에 1회 정기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치매상담센터와 동 주민센터에서 무료로 치매 기억력검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치매상담센터(☎031-381-3770~1)와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해 검사를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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