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가벼운 증상엔 응급실 대신 야간 휴일 진료기관 이용하세요

입력 2017년08월25일 07시3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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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악구가 경증환자에게 야간과 휴일에 신속하고 편리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진료기관을 운영하고 있어 화제다.


이는 경증환자라면 밤이나 휴일에 굳이 응급실에 가지 않아도 집 근처 병원에서 신속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한 조치다.


진료기관은 ‘사랑의병원’(낙성대동)과 ‘서울본병원’(조원동)이며, 진료과목은 내과, 소아청소년과, 가정의학과 등으로 1차 진료 처치 및 처방만 가능하다.


진료시간은 평일은 오후 7~10시, 토요일은 오후 3~6시, 일요일공휴일은 오전 9시~ 오후 6시까지다.


구는 “서울시와 협력해 구민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취지”라며 “경증환자의 진료불편을 해소하고 절차의 번거로움 없이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야간휴일 진료기관 운영 문의는 120다산콜센터와 119안전신고센터, 관악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종필 구청장은 “앞으로 야간휴일에 주민이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지정 의료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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