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의 대형 팬트리, 중소형 타입에서도 필수 구성요소로 부상

입력 2016년03월11일 14시16분 이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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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분양시장'효율적인 주방'조기 완판 이어지는 실정

[여성종합뉴스] 11일 건설사들은 차별된 주방 공급에 대형 평형에나 들어가던 주방의 대형 팬트리가 중소형 타입에서도 필수 구성요소로 부상, 최근 수납 공간 특화에서 한발 더 나간 주방을 선보이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청라 모아미래도' 전용 71㎡C 타입은 주방을 거실과 함께 남향에 배치해 주방이 가족 커뮤니티 공간으로 변하면서 주방을 북쪽에서 남향으로 옮겼다.

 
경기도 광주시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는 대림산업의 신평면이 최초로 도입된 단지로  현관문을 들어서면 바로 주방 공간이 나오며 주방에서 요리를 하면서 집 안 전체를 바라볼 수 있도록 거실-주방-식당 간의 경계를 허물었다.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센트럴 웰가' 도 주방은 주부들이 선호하는 주방형태인 'ㄷ자형'이나 아일랜드형 위주로 만들어진다. 대우건설의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는 주방에 홈네트워크 관리가 가능한 TV폰이 설치된다. TV폰을 통해 방문객 호출 시 월패드와 연동해 주방에서도 방문자와 통화하거나 문 열림이 가능하다.


이처럼 주방 특화설계를 강조한 단지들은 분양성적도 좋은 편이라며 전국 분양시장의 현관에서 주방까지 바로 이어지는 효율적인 주방 동선 덕분에 조기 완판으로 이지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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