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GS건설과 손잡고 공부방 선물

입력 2015년11월12일 07시4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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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는 13일(금) 취약계층 청소년 5명 대상으로 ‘꿈과 희망의 공부방’ 지원한다.

 
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와 GS건설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가정 내 도배·장판 교체 등 집수리 및 컴퓨터, 책상 설치 등 청소년에게 적합한 공부방을 조성할 예정이다.


공부방 조성 후 각 가정에 통신비 24만 원, 학습지원비 40만 원도 지원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가구당 739만 원씩 총 3,695만 원 상당의 후원이 진행된다.


꿈과 희망의 공부방 지원 사업은 GS건설의 후원으로 지난 2012년에도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 5명의 공부방을 지원한 바 있으며, 청소년 및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금천구 관계자는 “이 사업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장래 희망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맞춤형 급여대상자, 다자녀가정 등 다양한 계층의 청소년에게 편하게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자신감을 갖고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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