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새일센터, 66개 직업교육훈련 추가

입력 2015년07월28일 20시09분 이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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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경호원 양성과정, 작은결혼 웨딩플래너 과정, 전문유통관리사 양성과정 등 66개의 직업교육훈련 과정신설

[여성종합뉴스]  28일 여성가족부는 추가 수요조사를 통해 하반기 66개의 직업교육훈련을 추가로 실시 오는 하반기부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에 여성경호원 양성과정, 작은결혼 웨딩플래너 과정, 전문유통관리사 양성과정 등 66개의 직업교육훈련 과정이 신설된다.


전국 147개 새일센터에서는 지난 3월 확정된 714개 직업교육훈련과정을 포함, 올해 총 780개 직업교육훈련과정이 운영된다.

여가부는 전국적으로 1만7000여명의 경력단절여성 등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경력개발형 새일센터로 지정된 대전배재대정보통신기술(ICT)융합새일센터(대전)와 안양창조산업새일센터(경기)에서는 '3차원 그래픽(3D MAX) 실무전문가 양성과정', '웹&앱 프로그램 개발 전문가 양성과정', '창의융합인재양성 전문가 과정' 등 전공과 경력 등을 고려한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올해 농어촌형 새일센터로 지정된 홍성새일센터(충남)와 완주새일센터(전북)에서는 '꽃차와 함께 팜파티 양성', '완주로컬외식 조리창업 과정', '생활나무문화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등 농어업 및 6차 산업 관련 직업교육훈련이 운영된다.


또 전문기술 과정에서는 '보험심사평가 전문가과정', '사무자동화 캐드(CAD)과정',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 전문가 양성과정' 등 6개 과정이 운영된다.


기업맞춤형 과정에서는 '여성경호원 양성과정', '커리어 디자이너', '토탈 매장운영관리 전문인력 양성', '보험총무사무원 양성과정 등을 비롯해 14개 과정이 운영된다.


더불어 결혼이민여성, 장애여성 등을 위한 '방과후 영어지도사', '온라인 한류마케터', '이유식 조리협동과정' 등 5개 과정도 운영된다.


한편 지난해 운영된 651개 직업교육훈련 과정의 취업률은 61.0%로 나타났다.


추가 직업교육훈련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은 해당 지역 새일센터(대표번호 1544-1199)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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