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초 양궁부, 제53회 전국소년체전 금메달 4관왕, 동메달 1개 쾌거

입력 2024년05월27일 18시09분 송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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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송선희기자] 대구황금초등학교(교장 전경희)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전남 순천팔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황금초 양궁부 6학년 채수현 선수가 여초부 20M, 30M, 35M, 개인종합 종목에서 금메달 4관왕, 6학년 박지웅 선수가 남초 단체전 동메달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채수현 선수는 바람이 부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침착한 태도를 유지하며 끝까지 경기에 집중하여 압도적인 기록으로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으며, 대구광역시에서 전국소년체전에 참여한 이래 최초로 4관왕을 이루었다. 

 

 채수현 선수는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항상 옆에서 저를 열심히 가르쳐 주신 코치 선생님과 항상 경기에 오셔서 응원해주시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부모님과 감독님, 그리고 황금초 모든 선생님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 앞으로도 열심히 훈련해서 장래 국가대표의 꿈을 이룰 것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남초부 단체 동메달을 획득한 박지웅 선수는 “어릴 적부터 양궁이 너무 좋아서 시작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기쁘고, 양궁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생님과 부모님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백명선 황금초 양궁부 코치는 “힘든 훈련에 빠짐없이 참여해서 자신의 기록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준 수현이, 지웅이에게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훌륭한 선수들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경희 교장은 “우리 양궁부가 이러한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대구시교육청과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무엇보다도 자신의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한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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