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북항터널 '청라에서 인천방향 5.3km지점,차량 화재 '1시간 만에 통행 재개....

입력 2024년05월09일 16시2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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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38명과 경찰 4명 등 인력 42명, 장비 18대를 동원

[여성종합뉴스] 인천 북항터널에서 승용차 화재가 진압, 통행도 재개, 인명 피해는 없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9일 인천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9시 경 인천 중구 신흥동 북항터널 청라에서 인천방향 5.3km지점에서 발생한 승용차 화재는 오전 9시 28분 완진됐다.


이날 화재 승용차 운전자가 불꽃과 연기를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차량 전면부에서 화재를 발견하고 연소 확대 저지와 화재 진압을 실시했다.

 

사고 수습을 위해 터널 양방향 3차선을 전면 통제했고 화재 발생 약 1시간 만인 오전 10시 3분경 통행을 재개했다.

 

이날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 38명과 경찰 4명 등 인력 42명, 장비 18대를 동원했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차량에 불이 난 정확한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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