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강남교육지원청, 맞춤형 진로 체험기관 연계‧지원

입력 2024년05월09일 11시25분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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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중단 위기‧부적응 학생 지원, 노래, 조향 등 1대1 맞춤형 수업

[여성종합뉴스/김정수기자]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전인식) 위(Wee)센터는 이달부터 학업중단 예방 사업의 하나로 맞춤형 진로 체험기관 연계‧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맞춤형 진로 체험은 연계 기관의 체험 활동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강화하고 정서적 안정과 회복‧적응력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상은 강남지역 학업 중단 위기‧부적응을 겪는 초·중학생 20여 명이다. 학생들은 체험기관 방문 시 보호자와 동행해야 한다.

 

체험기관은 6곳으로 노래(보컬), 조향, 양초(캔들) 공예, 은공예, 요리(쿠킹), 토탈공예를 담당한다. 수업은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1대1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김정원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장은 “맞춤형 진로 체험기관 연계 사업으로 학생들이 학업 중단 위기를 잘 헤쳐 나갈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진로를 충분히 탐색하고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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