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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 동구 금창동(동장 피은옥) 독거노인후원회(회장 김영두)는 지난 7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해 드리고자 마련됐다. 금창동 독거노인후원회 회원 26명은 지역 내 30여명의 독거 어르신을 직접 방문하여 카네이션과 롤케이크세트를 증정하였다.
 
금창동 독거노인후원회는 동구 관내에서는 유일한 독거 어르신 관련 자생 단체로, 매년 어버이날 및 명절에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하여 사랑과 정성이 담긴 나눔과 안부 인사를 드리는 따뜻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영두 금창동 독거노인후원회장은 “어버이날을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고 행복한 웃음이 함께 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피은옥 금창동장은 “관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정성이 담긴 선물과 관심을 주는 독거노인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위에 홀로 가정의 달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