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소초, 가상공간에서 질문하는 능력 키워요

입력 2024년05월08일 10시01분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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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있는 확장 가상세계 주간’ 운영

[여성종합뉴스/김정수기자] 울산 북구 농소초등학교(교장 왕윤숙)는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질문이 있는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주간’을 운영했다.

 

농소초는 올해 디지털 선도학교와 질문이 있는 학교 연구학교로 선정되어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프로그램을 활용한 교수 학습법을 적용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어린이’로서 궁금했던 내용을 학생들이 가상 세계 공간에 질문하고, 학생자치회에서 선정된 질문을 직접 찾아가 취재하며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질문 해결 취재 영상은 농소초 유튜브 채널에도 올려 친구들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가상 융합 세계 공간에서 어린이날과 관련된 문제 풀이와 장기 자랑, 게임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내가 가상공간에서 질문한 내용이 현실 세계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되는 경험이 신기했다”라고 말했다.

 

농소초등학교 왕윤숙 교장은 “챗지피티(Chat GPT)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에서는 아이들의 질문 능력이 중요하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이번 행사로 다양한 질문을 통해 사고가 확장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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