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초등학생 대상, ‘건강한 미래를 위한 바른먹거리 교육’ 실시

입력 2024년05월07일 17시3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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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오는 10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미래를 위한 바른먹거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십정동에 위치한 하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역 내 초등학교 9곳에서 진행되며,  4학년 어린이 849명이 대상이다.


교육은 전문교육 강사들이 각 학급을 방문해 영양성분표시 및 소비기한, 고열량․저영양식품에 대한 이해와 판별법, 식품 속에 당의 종류 및 역할 등을 학생들과 함께 알아보며 이뤄진다.


구는 이번 교육으로 학령기 어린이가 평생의 건강에 기초가 되는 자발적인 식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담당자는 “당도계를 이용한 가공식품 속 설탕 함량 알아보기 체험 등 참여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식생활 안전에 대한 흥미를 갖고 올바른 식품을 선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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