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학성여고, 부탄 학생들과 기후위기 대응 국제 교류

입력 2024년05월07일 10시31분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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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보호 정책 공유 등 국제 화상 교류

[여성종합뉴스/김정수기자] 울산시 중구 학성여자고등학교(교장 홍장표)는 지난 6일 부탄 로셀링(Loselling) 학교와 기후위기 대응 전략을 주제로 국제 화상 교류를 했다.

 

학성여고는 지난해 부탄 교원 초청 정보문화기술 활용 교육 연수를 계기로 부탄 질루카(Zilukha), 창강카(Changangkha) 학교와 다양한 교육 교류를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지속 가능한 환경 관리와 글로벌 시민 의식 강화를 목표로 기후 위기 대응 전략에 초점을 맞춰 부탄 로셀링 학생들과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화상 대화로 학생들은 서로 다른 환경에서 직면한 기후 위기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각국에서 시행 중인 다양한 환경 보호 정책과 실사례 등 실질적인 기후 위기 극복 방법을 고민했다.

 

국제교류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친구들과 직접 소통하며, 기후 위기에 대한 서로 다른 관점과 해결책을 공유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올해 학성여고는 유럽과 부탄의 학교들이 동시에 참여하는 화상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속 가능한 개발과 환경 문제 극복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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