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 실시

입력 2024년05월03일 07시48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5.22.(수) 10~15시 구청 광장에서 탄소중립 홍보 활동과 함께 점검 실시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친환경 운전문화를 조성하고 배출가스 저감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5월 22일(수) 10시부터 15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실시되며, 동대문구민 소유의 비사업용 승용·승합 및 1톤 이하 화물차를 대상으로 한다. 단, 현대자동차(주) 청량리지점에서 무상으로 주관하는 점검으로 해당 제작사 차량에 한해서만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주요 점검항목은 안전운행을 위한 기본 성능점검 및 정비상담, 엔진오일, 부동액, 워셔액 점검 및 보충,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도 점검, 와이퍼 블레이드 점검 및 교체, 기타 전구류(후미등, 제동등) 점검 및 교체 등이다.

 

무상 안전점검을 받기 위해서는 5월 14일까지 동대문구 자동차관리과(02-2127-4483, 4869)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구에서는 안전점검과 함께 점검 차량 소유자에게 친환경 운전문화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무상 안전점검으로 자동차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운전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