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도서관, 다문화 동화 교실 운영

입력 2024년04월29일 10시01분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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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정수] 울산시 울주군 울주도서관(관장 박종화)은 오는 10월 24일까지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동화 교실’을 운영한다.

 

울주도서관은 다문화 관련 도서 읽기와 독후활동으로 학생들에게 상호 문화를 존중하는 마음과 다문화 감수성을 높여주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울산시교육청 울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와 연계해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다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10층 큰나무 아파트에서 음악회가 열려요’를 활용해 다문화 교육지원센터의 다문화 선생님들이 베트남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번역해 읽어준다.

 

저학년은 나무 그림그리기를, 고학년은 나무 입체북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도 마련했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다른 문화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가져 상호 존중의 문화가 형성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도서관 독서문화과 독서지원팀(☎255-81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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