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료취약지역 보건진료소, 근무하는 보건진료전담공무원 대상' 직무 보수교육

입력 2024년04월26일 09시2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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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은 의료취약지역 보건진료소에서 근무하는 보건진료전담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 보수교육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진료전담공무원은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어촌 및 도서 지역의 보건진료소에서 진찰, 처치 등 일차 보건의료를 수행하는 보건의료 전문인력으로서,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매년 21시간 이상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보건진료소는 다른 공공보건의료 조직과는 달리 의료취약지에서 보건진료전담공무원 1인이 운영하는 곳이기 때문에 어르신 등 지역주민 대상 품질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보건진료전담공무원의 역량강화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인재원은 현장의 교육수요와 전문가 자문 의견을 포함하여 보건진료전담공무원 보수교육을 기획하고,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100명씩 3일간 총 18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보건정책 이해(PHIS 활용, 통합건강증진사업), 만성질환 관리(고혈압, 당뇨), 환자사례 관리(당뇨식이 요법, 의사소통), 자기돌봄(호신술)으로 전문 강의와 분임 토의, 실습 등 다양한 교육방법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제1기 보수교육을 받은 경남 소재 보건진료전담공무원은 “혈당체크 최신 장비와 기술을 알아서 매우 유익했고 당뇨식이 조절 교육방법, 호신술 등 보건진료소에서 활용성이 높은 교육을 받아서 좋았습니다” 라고 교육참가 소감을 말했다.

 

인재원 배금주 원장은 “고령화가 심각한 사회 환경 속에서 최일선 의료취약지역의 어르신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진료전담공무원에 대한 보수교육은 지역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 매우 중요한 교육”이라며, “사명감을 가지고 매년 실시되는 보수교육이 현장에 도움 되는 내실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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