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신협-한국철도공사, 아동 999명 체험 교육 지원

입력 2024년04월26일 09시08분 성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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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여행으로 우리 전통문화 배워요"

[여성종합뉴스]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신협중앙회,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아동의 다양한 교육 경험을 위한 '2024 신협철도999 어린이 전통문화체험 기차여행'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신협철도999 어린이 전통문화체험 기차여행은 초록우산과 신협중앙회, 한국철도공사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아동 999명에게 기차여행 지원을 통해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체험 교육 지원 사업이다. 

 

올해 기차여행 지원은 전국 그룹홈, 양육시설, 지역아동센터 아동 999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아동은 KTX를 타고 전북 전주와 경북 경주 등을 여행하면서 한식, 한복, 한지공예 등 체험 활동을 하게 된다.

 

향후 초록우산은 참여 아동 선정 및 지원사업운영, 신협중앙회는 행사 기획 및 운영비 후원, 한국철도공사는 KTX 열차 전용칸 지원 등 상호 협력하면서 아이들의 원활한 여행과 경험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은 "아이들의 경험을  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동행에 신협과 한국철도공사가 함께 해주셔서 매우 기쁘다"며 "초록우산은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쁨과 일상의 희망을 주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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